[로이슈 편도욱 기자] 빙그레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주쌀 후원과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빙그레는 전국 취약계층에게 공주쌀 10kg 포대 3000포를 지원한다. 공주, 부여, 청양을 비롯해 서울과 남양주 등 사업장 소재지별로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3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운영하는 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 임직원 15명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빙그레는 올해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음료 제품을 지원하며 재난 취약계층 지원 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활동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