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성다이소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에 '행복박스' 400박스를 전달하고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어린이 인형, 캐릭터 목도리, 팬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누적 기부량은 약 6500박스에 달한다.

지난 17일에는 임직원들이 구세군 본부에서 기부 물품 포장 봉사를 진행했다. 23일에는 구세군 브라스밴드 공연이 열리는 장소에서 직접 거리 모금 활동에도 참여했다.

업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