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솥도시락이 부산 가덕도 소재 아동복지시설 소양무지개동산 아동 약 40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솥도시락 임직원들이 아동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해 도서, 가방, 장난감 등을 준비하고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관계자가 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눴다.

한솥도시락은 따뜻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에 따라 소양무지개동산과 10년째 후원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혜심원, 서울아동복지후원회, 굿네이버스 등 여러 아동복지기관에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소양무지개동산을 후원한 지 10년이 되는 올해 산타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삿포로맥주, 편의점서 삿포로 겨울이야기 미니 팝업 진행

엠즈베버리지는 2026년 2월까지 서울 주요 상권 편의점에서 삿포로 겨울이야기 미니 팝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의 특정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장을 겨울 감성으로 연출하고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제품은 체코산 아로마 홉을 증량하고 밀맥아의 부드러움을 살린 레시피로 제조됐다.

◆ 유니시티코리아, 동명아동복지센터 스페셜 유니드림 봉사활동 진행

유니시티코리아가 지난 16일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스페셜 유니드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과 LPGA 임진희 프로는 아동들과 1대1로 매칭되어 모루인형을 만들고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유니시티코리아는 기부금을 통해 아동들의 학습 프로그램 및 교재 지원, 학습터 운영 등 교육 환경 개선 활동을 병행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