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내년 1월부터 진행되는 통큰데이 행사의 메인 모델로 배우 이민정을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통큰데이는 연휴 기간 고객 수요가 높은 먹거리와 생필품을 엄선해 최대 반값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기간 한정 프로모션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2026년부터 해당 행사를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배우 이민정의 친근하고 생활밀착형 이미지가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려는 유통 채널의 방향성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민정은 오는 1월 1일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하며, 25일에는 관련 TV 광고가 공개될 예정이다.

내년 첫 통큰데이 행사는 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명절 먹거리와 제철 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의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내년 통큰데이 할인 행사는 이민정 배우와 함께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