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브랜드스탁 주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전체 순위에서도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27위를 기록하며 국내 헬스케어 분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는 브랜드 주가지수와 소비자 조사 지수를 합산해 산정된다.

바디프랜드는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혁신과 R&D 투자, 업계 1위 지식재산(IP)을 통해 마사지체어 시장의 40% 이상을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켰다. 올해 해외 실적은 전년 대비 2.5배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뤘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기술력과 고객 신뢰의 결합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헬스케어로봇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