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이츠의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이 23일 이마트 의정부점 2층에 전문점 매장을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피자몰 전문점 기준 올해 10번째 신규 매장으로, 대형 유통 채널 내 입점을 통해 접근성이 높은 입지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매장은 의정부시 민락동 민락로 생활권에 위치해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주거 밀집 상권을 배후로 두고 있으며, 넉넉한 주차 시설과 차량 접근성으로 방문 편의성을 고려했다.

매장에서는 토핑을 업그레이드한 아메리칸슈퍼수프림, 리치고구마, 뉴욕페퍼로니 등 약 12종의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피자몰은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숙성한 도, 캘리포니아 토마토 소스, 리얼 모짜렐라 치즈 등 재료 경쟁력을 기반으로 즉석 피자 품질을 강조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한정된 면적에서 품질과 회전율을 확보한 점이 유통사와 고객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도 매장 확대를 이어가고 일상적인 외식 선택지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