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화비전과 아워홈이 베트남 박닌성 티엔 호아 시각장애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카메라 등 물품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일에 열렸으며, 5세~22세 시각장애 아동·청소년 35명이 생활하는 시설에 한화비전이 카메라·저장장치·가구를, 아워홈이 피자·치킨 식사를 지원했다. 양사 임직원 20여 명이 시설 정비, 떡 만들기 체험, 위생 교육 등에 참여했다.

한화비전과 아워홈은 한화그룹 월간 한 모금 등 ESG 협업을 확대 중이며, 한화비전 베트남 법인은 작년부터 장애 아동 시설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기술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 공간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들겠다”며 “베트남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