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의 베이커리 카페 플로이스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즌 한정 메뉴와 단지 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로이스트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홀리데이 베리 컵케이크와 트리 모양의 케이크 등 시즌 한정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12월 24일과 25일 저녁에는 셰프의 코스 요리와 와인이 제공되는 갈라디너 이벤트를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내년 1월 1일 오전에는 현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해돋이 떡국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휘닉스 아일랜드 단지 내 부대시설에서도 시즌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코지 뷔페는 12월 24일부터 27일,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스페셜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로비에서는 12월 매주 금·토·일요일과 연말 기간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며, 키즈 플레이 라운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공방 및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업체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방문객들이 제주의 풍경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