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GRS가 다양한 식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복합 식음 매장 ‘잇츠 월드(Eat’s World)’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잇츠 월드는 함박 스테이크 전문점 ‘두투머스’, 일본 라멘 브랜드 ‘무쿄쿠’, 젤라또 매장 ‘젤씨네’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 매장으로, 놀이공원에서 즐기는 ‘맛의 여행’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장은 약 104평 규모에 130석을 갖추고 있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부와 외부에서 모두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방문층인 1020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을 중심으로 높은 접근성과 활용성을 기대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퍼레이드의 활기찬 느낌을 살려 무쿄쿠의 내추럴 우드 디자인과 두투머스의 색감을 조합해 연출했다.

두투머스에서는 함박 스테이크 9종을, 무쿄쿠에서는 일본식 라멘과 덮밥 7종을, 젤씨네에서는 리조·귤·유자 등 8종의 젤라또와 쉐이크, 음료 메뉴를 제공한다. 오픈 기념 행사로 두투머스 또는 무쿄쿠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코닥 디지털 카메라 1일 대여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젤씨네는 교복대여업체와 제휴해 젤라또 세트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는 방문 고객에게 1+1 쿠폰도 증정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잇츠 월드는 다양한 장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동선과 이용 목적에 맞춘 F&B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외식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