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자신만의 프라이빗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웰니스 슬립 앤 브렉퍼스트(Wellness Sleep & Breakfast)’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2024년) 7월, 롯데호텔 서울은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일부 객실을 웰니스 전용 객실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해당 객실에는 물리치료사의 인체공학 설계가 반영된 가누다 모션베드, 코웨이 BEREX 안마의자 페블체어,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위한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2 등을 비치해 오롯이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웰니스 슬립 앤 브렉퍼스트’ 패키지는 웰니스 전용 객실 1박과 더불어 라세느 조식 2인, 피트니스(수영장, 사우나, 체련장) 이용 특전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롯데호텔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연말에는 오롯이 자신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1월 롯데호텔 제주에 ‘코웨이’ 등과 협업해 컴포트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등 프리미엄 웰니스 가전을 객실에 비치하고, 독서 플랫폼 ‘윌라’와 연계한 독서존 공간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 웰니스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