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온라인 셀렉트숍 29CM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더현대 서울(29CM HOME The Hyundai Seoul)’을 새롭게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40평 규모로 조성됐다. 29CM는 패션과 홈·리빙을 아우르는 매장을 통해 고객의 일상 전반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오픈한 ‘이구홈 성수’는 월평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수동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여의도 매장은 성수점의 인기를 이어가는 확장점 성격을 갖는다.

이구홈 더현대 서울은 ‘취향 만물 상점’을 콘셉트로 29CM가 엄선한 54개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곳에 모았다. 문구, 키친, 패션잡화, 홈패브릭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며, 메인존과 키친존을 별도로 구성해 계절별 스타일링 제안을 강화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과 주말 한정 특가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29CM 관계자는 “홈 카테고리의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에게 밀도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매장”이라며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담은 프리미엄 홈·리빙 브랜드를 중심으로 큐레이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