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본아이에프가 커피 브랜드 이지브루잉 커피의 가맹 1호점인 동탄목동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지브루잉 커피는 기존 직영점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이번 동탄목동점 출점을 기점으로 가맹 사업을 본격화한다. 해당 브랜드는 자동화 추출 시스템인 이지 바리스타를 도입해 브루잉 커피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매장에서 직접 굽는 생식빵과 수제 과일버터잼을 함께 선보이는 베이커리 카페 모델을 지향한다.

최근 이지브루잉 커피의 생식빵 매출 비중은 30%를 돌파했으며, 메뉴 라인업 확대로 지난 10월 매출이 5월 대비 약 55%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탄목동점은 오픈을 기념해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연말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자동화 시스템과 베이커리를 결합한 운영 모델로 다변화된 매출 구조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애즈위메이크, 시리즈 C2 투자 유치 성공

애즈위메이크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이후 6개월 만에 시리즈 C2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솔루엠,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플랜에이치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애즈위메이크는 확보한 투자금을 AI 기반 가격 결정 솔루션 고도화와 농축수산물 직거래 활성화 사업 등 신사업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 더벤티, 2025년 가맹점 상생위원회 간담회 성료

더벤티가 지난 19일 본사에서 가맹점주들과 올해 마지막 상생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6년 브랜드 운영 방향, 메뉴 개발, 원두 품질, 수익성 개선 방안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더벤티는 정기적인 간담회와 SV 지원 제도 등을 통해 가맹점과의 소통 및 실질적인 운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