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각 호텔 식음 업장에서 시즌 한정 메뉴와 공연을 선보이는 페스티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펍 킹스 베케이션은 오는 24일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라이브 밴드 공연과 함께 식사가 제공되며 창가석 예약 시 샴페인이 추가 증정된다. 2부에서는 DJ 공연과 주류 무제한 혜택을 중심으로 한 파티가 진행된다.

하이브리드 다이닝 레스토랑 THE 26은 24일과 25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스페셜 세트 메뉴를 운영한다. 랍스터 알리오 올리오와 토마호크 또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구성했으며 와인 1병과 까나페 뷔페 이용 혜택을 포함했다. 24일과 26일, 27일 저녁 시간대에는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프리미엄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메뉴를 강화한다. 랍스터테일 구이, 북경오리, 굴짬뽕 등 시즌 한정 메뉴를 추가하고 제철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평일 석식과 주말 및 공휴일에 성인 4인 이상 방문 시 레드 와인 1병을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연말 모임 수요에 맞춰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간에서 미식과 공연을 결합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각기 다른 콘셉트의 식음 공간에서 따뜻한 페스티브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