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웰니스 브랜드 테라바디가 기존 테라건 미니에 멀티 테라피 기능을 더한 신제품 테라건 미니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테라건 미니 플러스는 시리즈 최초로 온열, 진동, 콜드 등 기능성 팁 호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신체 부위와 상황에 맞춰 팁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온열 팁은 최대 55℃의 열을 전달해 퍼커시브 마사지 기술과 함께 근육 회복을 돕는다. 진폭은 10mm로 설계되어 깊은 근육층까지 자극을 전달하며 속도와 온도는 각각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휴대성도 강화됐다. 컴팩트한 크기와 인체공학적 그립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편리하며, 이동 중 오작동을 방지하는 트래블 락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완충 시 최대 120분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전용 앱과 연결하면 개인 맞춤형 회복 루틴을 확인할 수 있다.

테라바디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17일 저녁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시 후 일주일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능성 팁인 썸 팁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테라건 미니 플러스는 미니 시리즈의 휴대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전문가 라인의 멀티 마사지 기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어디서든 테라바디의 기술력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