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GRS가 15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린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롯데GRS 경영전략부문 이장근 부문장은 서울시 김태균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우수 가맹본부 인증서와 상패를 전달받았다.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은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을 평가해 모범 가맹본부를 선정하는 행사로, 건전한 가맹 산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평가 항목은 가맹사업 거래 공정성, 소통과 협력, 가맹사업 지속 가능성, 지역 상생 및 사회적 책임 실천 등 공통 지표와 업종별 특화 지표로 구성됐으며, 총 3차 심사를 통해 우수 가맹본부가 선정됐다. 롯데GRS는 가맹점 상생 협의회 운영, 정기 회의 개최, 상생 펀드 및 환경 개보수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 경영 안정을 지원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된 롯데GRS는 향후 가맹점 교육 및 마케팅 등에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 및 상생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