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내 세탁 프랜차이즈 기업 크린토피아가 입주박람회 전문기업 YS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축 아파트 입주 청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합리적이고 본질에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크린토피아의 철학을 바탕으로 입주 시장 맞춤형 전문 청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축 아파트 입주청소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실현하여 시장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입주박람회 현장에서 크린토피아 본사 직원들이 고객들과 직접 상담하며 합리적인 비용의 표준화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다.

크린토피아는 33년간 세탁업으로 쌓은 오염물질 분석 및 제거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홈클리닝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사, 입주, 리모델링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당 9,900원의 정찰제 요금으로 가격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한 실명제 매니저 배정과 사전 교육 이수 시스템 등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호응을 얻고 있으며, 론칭 8개월 만에 이사 청소 서비스 일 평균 접수량이 5배 이상 증가했다.

YS컴퍼니는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공식 입주박람회 주관사로, 1월 10일과 11일 열리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크린토피아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간다. 입주 예정 단지 입주민에게는 시공 품목 및 가전, 가구 혜택과 함께 크린토피아 세탁 서비스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신규 아파트 입주청소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청소 본질에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입주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전문 청소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슬로우베드, 결식 우려 아동 지원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 참여

퍼시스그룹의 슬로우베드가 연말을 맞아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 퍼시스 본사에서 슬로우베드 임직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영양간식, 건강식품, 생리대 등 생필품을 직접 분류, 포장하고 손편지를 작성하여 '행복상자'를 제작했다. 슬로우베드는 이날 200여 개의 행복상자를 제작했으며, 이는 지역 사회와 연계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120개 기업과 149개 지방정부 등이 참여하여 아동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몰로코 안익진 대표,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글로벌 AI 광고 솔루션 기업 몰로코의 안익진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올해 정부 포상 2관왕을 달성했다. 몰로코는 앞서 수상한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이번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해외 한인 벤처 기업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몰로코는 자체 AI 기술을 통해 초당 590만 건의 입찰 요청을 처리하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몰로코는 앱 마케터 지원 Moloco Ads, 커머스 플랫폼 지원 MCM, 미디어 환경 지원 MSM 등 세 가지 핵심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