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한산연)와 협력하여 소속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 샘플링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생활공작소는 이달 서울 지역 산후조리원 11곳에서 산모 400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맥주효모 비오틴 샴푸’와 ‘시그니처 물티슈’ 샘플링을 시작했다. 앞으로 1년간 최대 4,800명의 산모에게 제품을 제공해 사용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샘플링은 출산 직후 산모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제품 인지도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맥주효모 비오틴 샴푸는 독일산 프리미엄 맥주효모와 비오틴 성분을 담아 두피 영양을 강화하고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시그니처 물티슈는 쌀과 시어버터 추출물을 사용해 보습감을 더했으며, 아기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순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EWG 그린 등급이 적용되었다.

생활공작소는 샘플링을 진행하는 산후조리원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산모에게 제품 소개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추가 리워드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