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오리진의 ‘아미맥스 니코틴산아미드’가 출시 약 3개월 만에 품절됐다. 회사는 8일 공급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 일정을 조정해 재입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최근 비타민B3(나이아신아미드)에 대한 관심 증가가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진 비타민B3는 관련 연구가 이어지며 건강관리 필수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품은 한 박스 100캡슐 구성으로 1일 1캡슐 섭취 시 비타민B3 500mg을 제공한다. 일일 권장량의 3천%를 넘는 고함량 제품으로, 미국산 원료를 사용해 부형제 없이 비타민B3만 담았다.

개별 PTP 포장을 적용해 산패를 줄이고 휴대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통 포장 대비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고, 식물성 캡슐과 무이산화티타늄 설계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예상보다 빠른 완판에 대비해 생산량을 확대했다며 지속적으로 성분 신뢰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