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세계푸드는 12일부터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에서 겨울 제철 딸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와 디저트 신제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인 ‘딸기에 무너진 생크림 케이크’는 케이크 가장자리를 신선한 딸기로 장식하고 상단에도 생딸기를 한가득 올린 것이 특징이다. ‘베리메리 케이크’는 딸기잼을 넣은 시트를 겹겹이 쌓은 후 통딸기를 올려 풍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진한 초콜릿 롤케이크 ‘홀리데이 부쉬드노엘’, 부드러운 크림을 올린 ‘홀리데이 몽블랑’ 등 다양한 연말 한정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9980원대 가성비 케이크 시리즈에 고구마 무스를 활용한 ‘홀리데이 떠먹는 고구마 케이크’를 추가 출시한다.

앞서 지난 11월 말 선보인 ‘홀리데이 떠먹는 케이크’ 4종은 출시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만5000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업체 관계자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한정 케이크를 중심으로 연말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를 준비했다”며 “이마트 베이커리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