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11번가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 세대를 위한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장난감, 디지털, 뷰티, e쿠폰 등 연말 수요가 높은 상품군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레고, 뽀로로, 브라운, 다이슨 등 20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로 카드 추가 할인, 포인트 적립,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기간별로 참여 브랜드가 달라지며, 레고·브라운·빌리프·로지텍G 등은 11일부터 13일까지, 다이슨·타요·정샘물 등은 14일부터 17일까지 특가 판매가 이뤄진다.

어린이 선물로 뽀로로·타요 장난감이 15% 즉시 할인과 5% 카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레고 디즈니·해리포터·시티 시리즈는 최대 30% 할인 판매된다. 어른 대상 선물로는 브라운 전기면도기, 다이슨 제품, 라네즈·빌리프 등 뷰티 브랜드의 홀리데이 에디션이 할인 적용된다.

배송 걱정 없는 e쿠폰 상품도 마련됐다. 파스쿠찌와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최대 25% 할인, 빕스 샐러드바 2인 평일 런치 식사권은 30% 할인 판매된다. 22일 오후 8시에는 파스쿠찌 홀케이크를 라이브 방송 특가로 판매하는 특별 방송도 진행된다.

업체 관계자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가족과 지인을 위한 선물 수요는 지속되고 있다”며 “고객들이 실속 있는 혜택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