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소노스퀘어는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와 탄소중립 실현 및 ESG 가치 제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는 국내 14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대학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캠퍼스 조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노스퀘어는 탄소 절감형 제품 개발과 지속가능 소재 전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100% 재활용 가능한 비동물성 신소재 ‘그래피놀’을 적용한 침구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그래피놀 제품 라인업 확대와 생산 효율 개선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회는 소노스퀘어와 대학 네트워크를 연계해 세미나, 워크숍 등 캠퍼스 내 행사를 통해 브랜드와 탄소중립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