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출시한 겨울 시즌 음료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잔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즌 음료는 생과일 제주 감귤주스, 치즈폼 딸기라떼, 딸기 감귤 티, 딸기 자두 요구르트 등으로 구성됐다. 딸기와 감귤을 활용해 겨울 제철 과일의 신선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메뉴는 제주산 감귤을 그대로 갈아 만든 ‘생과일 제주 감귤주스’로, 여름철 인기 주스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겨울 시즌 음료와 연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4일까지 이디야멤버스 앱을 통해 룰렛 이벤트를 열고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시즌 음료 할인 쿠폰(최대 2000원)을 제공한다. 또한 음료 구매 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 콜라보 키링 세트와 영화 예매권을 추첨 증정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시즌 음료는 제철 과일의 신선함을 담은 메뉴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특색 있는 제품과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