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한정 케이크 5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선보이는 시즌 한정 케이크는 고객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라인업은 △화이트 말차트리 △딸기 몽땅 케이크 △초코 로쉐 케이크 △저당 윈터베리 치즈케이크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 총 5종이다.

'화이트 말차트리'는 말차 생크림과 화이트 초콜릿으로 겨울 트리를 형상화한 제품이며, '딸기 몽땅 케이크'는 제철 딸기 500g을 사용해 풍성함을 강조했다. '초코 로쉐 케이크'는 헤이즐넛과 호두를 사용한 클래식한 초콜릿 케이크이다. '저당 윈터베리 치즈케이크'는 당 함량을 낮추고 블루베리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다.

해당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비발디파크, 델피노, 소노캄, 쏠비치 등 전국 11개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8천 원부터 9만 8천 원까지 종류에 따라 다르다. 판매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026년 1월 3일까지이며, 조기 소진 시 종료된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고려해 맛과 비주얼, 콘셉트에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