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탄소배출권 308톤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탄소배출권은 서울 강서구 개화동 한강공원에 위치한 1만7천여 평 규모의 탄소상쇄숲을 통해 발급받았다. 이브자리는 지난 2019년 4월 과거 농경지로 활용되다 방치된 해당 부지에 생장력이 뛰어난 포플러 나무를 식재해 도심 속 숲을 조성한 바 있다. 이로써 이브자리는 2013년 제도 참여 이후 경기 양평군 기업림 등을 포함해 누적 1,924톤의 탄소배출권을 달성하게 됐다.

이브자리는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활용해 현재까지 총 783톤 규모의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했다. 올해 5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행사 발생 탄소를 상쇄하고, 11월에는 5개 공공기관에 탄소배출권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는 등 산림 조성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2050년까지 사업 전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50 NET-ZERO 비전을 수립하고 인벤토리를 구축했다.

업체 관계자는 "탄소배출권 획득은 산림 조성 활동의 실질적인 탄소감축 효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숲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앞장서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조아스, 프리미엄 면도기 블랙 에디션 출시

생활가전 기업 조아스가 프리미엄 전기면도기 라인업인 '블랙 에디션(JS-730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왕복식 전기면도기로 피부 자극을 줄이고 내구성을 높인 블랙 티타늄 코팅을 적용했다. 모터 속도 3단계 조절, IPX7 방수 등급, C타입 충전, LCD 상태 표시창 등 편의 기능을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100분 이상 사용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는 본품 외에 전용 케이스, 날·망 세트, 고급 펜을 기본 구성으로 포함했다.

◆ 금호리조트, 겨울맞이 힐링 온천 여행 프로모션

금호리조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아산스파비스와 화순아쿠아나에서 '힐링 온천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산스파비스는 온천과 글램핑을 결합한 '올인원 힐링 패키지'를 내년 3월 8일까지 주중에 운영하며, 패키지에는 스파포레 1박과 스파비스 이용권 등이 포함된다. 화순아쿠아나는 겨울 감성 포토존을 운영하고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온천 이용권 30매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