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래드 호텔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서울과 제주 전 지점에 '글래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마련하고, 특별 라이브 공연이 포함된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도심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테마로 기획됐다. 서울과 제주 글래드 호텔 각 지점은 다양한 색상의 오너먼트와 선물 상자를 활용해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 스팟을 조성했다. 호텔은 포토존 오픈을 기념해 12월 2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인증샷 및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별 라이브 공연을 곁들인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 '2025 Merry GLAD mas!'를 진행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12월 24일 저녁 1층 컨벤션 홀에서 특선 뷔페를 비롯해 현악 앙상블 라이브 공연, 매직&벌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성인 7만원, 소인 5만원(2013년생~2021년생)이며 세금 포함 가격이다.

글래드 여의도 블룸 홀에서는 12월 24일 저녁과 12월 25일 점심에 재즈 공연과 함께 특선 뷔페를 운영한다. 뷔페 메뉴로는 양갈비, 프라임 치마살 구이, 제철 해산물 등이 특별 제공된다. 24일 저녁은 성인 9만원, 소인 5만원이며 25일 점심도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됐다.

업체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포토존과 스페셜 갈라 디너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