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쏠비치 남해의 객실과 주요 부대시설을 결합한 프리미엄 겨울 호캉스 상품 '다이나믹 호라이즌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쏠비치 남해의 오션뷰 객실 1박을 기본으로 구성된다. 포함된 부대시설 이용권은 사계절 스케이트장 '아이스비치' 이용권(2인), 인피니티풀 이용권(2인), 시그니처 원두 커피 2잔이다. 패키지 판매는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투숙은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

쏠비치 남해는 지난 7월 그랜드 오픈한 호텔 및 리조트로, 전 객실에서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과 빌라 두 가지 타입으로 총 451개의 객실을 갖췄다.

부대시설 중 사계절 야외 스케이트장 아이스비치는 남해 바다를 마주하며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인피니티풀은 수평선과 이어지는 메인풀을 비롯해 키즈풀, 패밀리풀 등을 갖췄으며 동절기에는 온수풀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복합문화공간 '씨모어씨',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조경 공간, 7개의 직영 식음업장 등 다양한 휴양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고객들이 겨울철 남해의 매력적인 풍광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바다와 맞닿은 공간에서 낭만과 에너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