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의 자회사 제니퍼룸이 강력한 흡입력과 초경량 설계를 갖춘 신제품 '에어클린 무선청소기'를 오는 8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니퍼룸이 새롭게 선보인 에어클린 무선청소기는 85,000RPM 초고속 BLDC 모터와 최대 176AW의 흡입력을 탑재해 미세먼지와 바닥 틈새 이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다.

먼지통 내부에는 나선형 블레이드 구조의 먼지 분리 기술을 적용하여 큰 먼지와 미세 먼지를 단계적으로 분리한다. 또한 꼭 필요한 필터만 구성해 위생적인 청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1.2kg의 초경량 바디로 장시간 사용 시 손목 부담을 줄여주며, 700ml 대용량 먼지통을 갖춰 넓은 공간 관리에 용이하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올인원 물걸레 키트를 결합하면 진공청소 후 물걸레 청소까지 한 번에 이어서 할 수 있다.

배터리는 2000mAh 셀 3개를 직렬 구성하여 최대 25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무타공 거치대가 기본 제공되어 못질 없이 양면 스티커만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에어클린 무선청소기는 초경량, 고출력, 편의 기능을 모두 강화해 실사용 만족도를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청소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