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Alliance Advisors와 의결권 이슈 공동 대응

기사입력:2025-12-04 14:29:51
[로이슈 전여송 기자]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는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인 Alliance Advisors(CEO Joseph Caruso)와 함께, 최근 상법 개정에 따른 집중투표제, 감사선임 의결권 제한 등 거버넌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상장사 및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의결권 전략, ESG 요구 강화, 이사회 구조 개선 등 거버넌스 실무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계 의결권 자문사가 보유한 분석 역량과 국내 로펌의 법률 전문성 결합을 통해, 변화한 규제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실무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기업지배구조·ESG·의결권 자문 분야 전반에서 협업을 추진하며, 향후 공동 세미나 운영, 시장 인사이트 교류, 비기밀 정보 기반 공동 발간물 제작 등을 중심으로 전문적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Alliance Advisors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상법 개정·집중투표제에 따른 의결권 행사 전략 분석 ▲외국인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ESG 요구 대응 자문 ▲의결권 이슈 관련 시장 동향 제공 ▲기관투자자·상장사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장사 및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변화된 규제 환경에서 의사결정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주주총회·이사회 운영 과정에서 직면하는 실무적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LG는 ▲기업지배구조·ESG·의결권 이슈 전반의 법률 검토 ▲상법 개정에 따른 이사회 및 주주총회 운영 전략 자문 ▲기관투자자 대상 교육 및 케이스 스터디 제공 ▲양 기관 협력을 통한 실무형 자문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기업의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DLG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최근의 상법 개정과 규제 변화는 기업지배구조 실무 전반에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며 “Alliance Advisors Korea와의 협업을 통해 상장사와 기관투자자들이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lliance Advisors Korea의 박성환 전무 (Managing Director)는 “한국은 지금 거버넌스 측면에서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DLG와 함께 최신 이슈를 반영한 전문 교육·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관투자자와 기업들이 전략적 의결권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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