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드래곤의 상징과 감성을 담은 '데이지에일'의 론칭을 기념해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총 3개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GS25 청와공간점, DXLAB점, 부산광장점 3곳에서 열리며, 매장 외부부터 데이지 그래픽으로 꾸며 브랜드 감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GS25 청와공간점은 2층 포토존을, DXLAB점은 다양한 사이니지를 통해 아티스트의 모습을 집중 조명하며, 부산광장점은 넓은 유리면에 화려한 데이지 패턴을 선보인다.

팝업 행사 기간 동안 데이지에일 4캔 패키지 기획세트를 중심으로 매일 800캔을 한정 판매하며,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는 정식 출시 전 상품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시음 부스도 운영한다.

앞서 데이지에일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판매에서 매일 준비된 888세트가 '1분 컷'으로 매진되는 등 총 2,664세트(약 1만 6천 캔)가 빠르게 완판되며 큰 관심을 증명했다.

GS25는 팝업스토어 이후 12월 11일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에서 데이지에일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데이지에일은 아티스트의 감성과 200년 전통 양조 노하우가 결합된 상품으로, GS25가 프리미엄 맥주 트렌드의 중심에서 제안하는 새로운 선택지"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협업을 확대해 주류 트렌드를 선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