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시네마가 넥슨과 협력해 블루 아카이브 4주년을 기념한 영화 개봉과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작품은 블루 아카이브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공연 실황으로 구성한 내용으로, 오는 12일 전국 31개관에서 단독 상영된다. 주요 수록곡의 편곡 공연 영상과 개발진 및 공연 관계자 인터뷰가 포함됐다.

영화는 롯데시네마의 음향 특화관인 광음시네마에서도 상영되며, 주차별로 굿즈 제공과 현장 이벤트가 병행된다. 상영관 매점에서는 영화 콘셉트에 맞춘 콜라보 상품과 굿즈를 별도 판매한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브이스퀘어에서는 영화 개봉에 맞춰 소규모 기념 행사가 열린다. 공간 내에는 전시, 포토존, 음악 감상 공간 등이 조성되며 관련 테마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도 운영된다.

영화 상영 정보와 세부 프로그램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영화 상영과 연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 경험을 확장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