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한국식품연구원과 식품 분야 공동 연구와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일 서울 마곡 대상이노파크에서 진행됐으며 양측은 식품 산업 변화에 대응해 신시장 발굴과 기술개발, 산업화 추진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관능평가 및 분석 기반 연구 협력, 신시장 진출을 위한 상품 개발 기술 지원, 전문 인력 양성 관련 교육과 연구 인프라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대상이노파크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일정도 진행됐다.

한국식품연구원은 1987년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식품 기능성 연구, 신소재와 공정 개발, 저장 및 유통 기술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체와의 기술 협력과 사업화 지원 역할도 맡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식품 기술 연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