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버드와이저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경의중앙선 신촌역 인근 굴다리 ‘신촌 토끼굴’에서 거리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문화공연 '더 래빗홀(The Rabbit Hole)'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더 래빗홀’은 스프레이 페인트로 벽면에 그림을 그리는 그라피티 문화를 조명하고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라피티가 허가된 공간인 신촌 토끼굴을 행사 장소로 선정하여 도심에서 거리 미술과 음악을 자연스럽게 즐기는 이색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 토끼굴 입구에는 대형 캔버스가 설치되며, 글로벌 아트 컴퍼니 악수(AXOO) 소속 그라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 더즈니(Doezny)가 캔버스에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더즈니의 페인팅과 버드와이저 로고 등을 활용한 티셔츠 스텐실 체험이 가능하다.

토끼굴 내부에서는 DJ 앤도우(Andow)와 DJ 겸 프로듀서 말립(Maalib)이 공연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도심 터널이라는 이색적인 공간 특징을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몰입감 높은 청취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드와이저는 2019년부터 자체 음악 플랫폼 ‘버드엑스비츠(BUDXBEATS)’를 운영하며 유망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업체 관계자는 “버드와이저는 자유, 열정, 도전정신을 강조해 온 브랜드로서 여러 장르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아티스트들을 꾸준히 응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아티스트의 창작과 표현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쿠쿠,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운영

쿠쿠가 연말 기프트 시즌을 맞아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1층에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겨울철 수요가 높은 히터, 가습기 등 계절가전을 포함하여 음식물처리기, 무선청소기 등 인기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필수가전'으로 불리는 에코웨일 6세대 음식물처리기 등은 팝업 단독 특가로 판매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밀폐용기 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신제품 4세대 저당밥솥으로 지은 밥 시식 및 청소기 성능 비교 체험 등 다채로운 현장 체험 콘텐츠도 제공된다.

◆ 비첸향, 미피 70주년 기념 콜라보 크리스마스 기프트세트 출시

싱가포르 육포 브랜드 비첸향이 글로벌 캐릭터 미피(Miffy)와 협업한 ‘미니이지 크리스마스 기프트세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세트는 비첸향의 베스트셀러인 미니이지포크와 칠리 제품으로 구성되어 간편한 간식 및 연말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콜라보 출시를 기념하여 비첸향 제품 7만 원 이상 구매 또는 미피 세트 2개 구매 고객에게는 미피 장바구니백을, 12만 원 이상 구매 또는 미피 세트 4개 구매 시에는 미피 더플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해당 세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11월 25일부터 선 판매되었으며, 온라인에서는 12월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컬리를 통해 판매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