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12월 한 달간 전국 310여 개 매장에서 '가전절 챕터2 – 연말총결산'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1월부터 이어온 '가전절'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판매 인기가 높았던 상품들을 테마별로 모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테고리 특가전'에서는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등 주요 인기 가전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삼성전자 '김치플러스 2도어(221L)'를 94만원에, LG전자 '트롬 드럼세탁기(24kg)'를 149만원에, 삼성전자 세탁건조기 신상품 '비스포크 AI 원바디(세탁기 25kg+건조기 20kg)'를 270만원에 선보인다.

김치냉장고 신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용량별 최대 1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김치냉장고와 냉장고, 냉동고를 동시 구매하는 행사 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9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겨울 계절가전 및 연말 선물 가전 특가전'을 열고 난방 가전과 선물용 제품을 할인한다. 난방 가전으로는 국일 '알러지안심 물세탁 극세사 전기요(더블)', 파세코 '캐비닛 히터' 등을 특가에 판매하며, PB 상품인 'PLUX 욕실용 PTC 히터'도 선보인다. 선물 가전으로는 다이슨 '슈퍼소닉', 필립스 '5000 시리즈 전기면도기' 등이 준비됐다.

이밖에 '클리어런스 특가전'을 통해 TV, 김치냉장고 등 매장 주요 전시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최대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