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샴페인, 위스키, PB 와인 등을 할인 판매하는 '프리미엄 주류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특가전에서 다양한 주류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이며, 연말 홈파티나 선물 수요에 맞춰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

주요 상품으로 프리미엄 샴페인 11종을 단독 구성으로 선보인다. 여기에는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파이퍼하이직 레어 퀸 에디션', '페리에주에 벨에포크 15', 앙리지로의 '이 드 센 MV 20', '피노누아' 등 고급 라인업이 포함됐다. 또한 '파이퍼하이직 빈티지 18', '페리에주에 블랑드블루', '뽀므리 블랙', '드보 밀레짐 14' 등 중저가 라인까지 폭넓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위스키 카테고리에서는 세계 최초로 '글렌모렌지 디 오리지널 12년 350ml' 하프 보틀 형태를 단독 출시했다. 이는 소용량 프리미엄 위스키 옵션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샴페인 11종과 위스키는 12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머니), 토스페이, 삼성카드, 롯데카드 결제 시 요일별로 20%(월~수) 또는 25%(목~일)의 현장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미국과 일본 세븐일레븐이 공동 개발한 글로벌 PB 와인 '요세미티 로드' 2종('카버네소비뇽', '샤도네이')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또한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 패키지가 담긴 텍스트북 와이너리의 '미니북(Minibook) 까버네소비뇽'과 '텍스트북 나파 까버네'를 단독 론칭했다. 해당 와인들은 네이버페이(머니) 등으로 결제 시 20% 현장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