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국내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 플래그십 무선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의 체험존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셰에라자드는 전 세계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을 청음할 수 있는 곳으로, PC와 플레이스테이션5를 활용해 게이밍 헤드셋의 사운드와 마이크 음질, 착용감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게이밍 존이 조성되어 있다.

스틸시리즈는 이곳에 세계 최초 Hi-Res 무선 인증을 획득한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Arctis Nova Elite)’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전시한다.

또한 셰에라자드에서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달 출시된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 시리즈는 10Hz부터 40kHz까지의 주파수를 지원하며 맞춤 설계된 40mm 카본 파이버 스피커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차세대 ‘게임허브(GameHub)’ 및 LC3+ 코덱을 기반으로 2.4GHz와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한다.

최대 4개의 오디오 소스(PC, 콘솔, 블루투스, AUX)를 하나로 연결해 동시에 재생하는 ‘옴니플레이’ 기능도 구현했다. 교체 가능한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최대 60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 최대 97%의 배경 소음을 제거할 수 있는 AI 노이즈 리젝션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표준 마이크 대비 2배 넓은 32kHz/16비트의 대역폭과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4-마이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현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아크티스 앱’은 200개 이상의 게임별 오디오 프리셋과 실시간 EQ 설정을 지원한다.

블랙과 세이지골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 이 제품은 유명 디자이너 제이콥 바그너와 협업하여 덴마크 디자인이 적용됐다. 올 메탈 프레임, 메탈 컨트롤 휠, 고급 메모리폼 이어컵 등 프리미엄 소재와 인체공학적 기능을 접목해 착용감을 높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