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세계푸드가 케이크 시즌인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떠먹는 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인 블랑제리와 E 베이커리에서 겨울 제철 과일과 인기 재료를 활용한 떠먹는 케이크 4가지 종류를 판매한다.

가성비 미니 케이크를 찾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1종이었던 제품을 올해 4종으로 확대했다. 가격은 전년과 동일한 9,980원으로 유지했다.

이번에 출시된 케이크는 ‘떠먹는 베리산타 케이크’, ‘떠먹는 귤 케이크’, ‘떠먹는 티라미수 케이크’, ‘떠먹는 오레오 케이크’ 등 4가지 종류다. ‘떠먹는 베리산타 케이크’는 딸기잼과 생딸기 토핑을, ‘떠먹는 귤 케이크’는 슈크림에 귤과 한라봉잼을 담았다.

제품은 스노우볼 형태의 투명한 밀폐용기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신세계푸드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홀리데이 떠먹는 베리산타 케이크’ 판매 수량만큼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케이크를 기부하는 ‘Love Together’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제철 과일들과 인기 재료를 활용해 전년보다 케이크 종류를 크게 늘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연말을 맞아 케이크를 전달하는 기부활동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