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11월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영케어러 가정과 지역 이웃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아웃백은 초록우산과 협력해 가족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케어러 가정을 지원했다. 코엑스스타필드점은 지난달 28일 해당 가정에 스테이크 세트와 파스타 등을 제공했다. 중동롯데점은 이달 11일 패밀리세트와 커플세트를 전달했다.

하남스타필드점은 26일 하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가족 20명을 초청하고 패밀리세트 5개를 대접했다. 해당 매장은 복지관과 분기별 정기 후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웃백은 2013년부터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응원을 전할 수 있었다”며 “전국 매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