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헌 의원, 복지위 국회의원 첫 복지부 공무원노조 감사패 수상

기사입력:2025-11-27 19:45:54
정승문 위원장(좌측)이 백종헌 의원(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백종헌의원실)

정승문 위원장(좌측)이 백종헌 의원(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백종헌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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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백종헌(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의원이 27일 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백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복지부 직원들의 마음건강 실태를 공론화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은 것이다.

백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복지부가 국민의 복지와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부처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구성원들의 마음건강은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복지부 직원들도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처럼 보이지 않는 최전선에서 국민의 삶의 안전망을 설계하며 국민을 지키고 있다. 직원들이 고통받는 환경에서는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올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동안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한 질의는 주로 정책 성과나 예산집행에 초점이 맞춰져 왔으나, 복지부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정신건강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적은 없었다.

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은 백종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2025년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보건복지부 직원들의 마음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백종헌 의원은 “국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결국 건강한 조직에서 나온다”며 “복지부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국민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복지부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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