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청호나이스가 신제품 공기청정기 클린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린업은 최대 100㎡ 공간을 커버하도록 양면 흡입과 3방향 토출 구조를 적용했다. 오염 공기를 빠르게 끌어들이고 청정 공기를 공간 전체에 분산한다. 프리필터와 듀얼플러스필터로 구성된 3단계 필터 시스템이 미세먼지와 새집증후군 물질을 제거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양면 흡입 구조가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효율적인 청정을 실현한다”며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각지대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기는 4가지 모드로 운영된다. 자동 모드는 공기질을 감지해 풍량을 조절한다. 터보 모드는 20분간 최대 풍량으로 작동한다. 정음 모드는 낮은 소음으로 구동되며 수동 모드는 1~4단계 선택이 가능하다.

필터 커버가 열리면 표시등과 소리로 알린다. 하이브리드 휠로 이동이 쉽고 공기질을 4색으로 표시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사용자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했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