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로킷헬스케어가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바이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I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결합한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로킷헬스케어는 2012년부터 AI 기반 맞춤형 장기재생 솔루션을 상용화하며 당뇨발 치료에서 82.1% 완치율을 입증했다.

2023년에는 피부재생 기술로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상장 후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주가는 6배 이상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급격히 늘어나는 만성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연골, 신장, 심장 재생과 역노화를 포함한 글로벌 메가마켓에서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