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버거킹이 이탈리아 풍미를 담은 '오리지널스 이탈리안 살사베르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전 세계 정통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메뉴는 150g 비프 패티를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33% 늘렸다.

이탈리안 살사베르데는 허브 기반의 녹색 소스를 주요 특징으로 한다.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조합해 이탈리아 현지 맛을 구현했다.

기존에 판매되던 뉴욕 스테이크 버거와 함께 프리미엄 라인으로 구성된다. 두 메뉴 모두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미식 경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버거킹은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버거 라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