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 개최…도내 67개 대학과 지역혁신 청사진 공유

○ 경기도, 67개 RISE 수행대학과 ‘동반성장 페스타’ 개최
- 경기도 RISE의 미래 비전 공유를 통해, 전국적인 RISE 혁신모델로 확산 기대
- “대학 자율성 보장하며 지역 특화 인재양성 생태계 구축”에 지원 약속
- 내년 1,320억원 투입…초광역 협력으로 상생발전 확대
기사입력:2025-11-26 19:46:23
[로이슈 차영환 기자] ​
 ‘경기 그랜드-라이즈(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고영인 경제부지사  / 경기도청

‘경기 그랜드-라이즈(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고영인 경제부지사 / 경기도청

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가 26일 안양 연성대학교에서 ‘경기 그랜드-라이즈(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를 열고 RISE(지역혁신지원체계) 사업의 청사진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RISE는 교육부가 대학지원에 관한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경기도는 지난 5월과 10월 공모를 통해 총 67개 대학을 RISE 수행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 RISE대학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성균관대학교·수원대학교 등 도내 67개 대학의 총장 및 부총장, 경기도의회, 유관 기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RISE 추진 과정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RISE 수행대학 67곳에 대한 인증식도 진행됐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유형별 수행대학 총장·부총장에게 RISE 현판을 수여하며 “향후 5년간 지역혁신을 책임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대학들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고 부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RISE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지이며, 도내 대학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RISE는 경기도의 상생협력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이 교육과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기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도내에서 배우고 일하고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초청 강연에는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원장과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관리위원장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RISE 협업 방안과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체제 속 초광역 RISE 정책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산학 협력 프로그램과 기업지원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체험부스, 팝업스토어가 운영됐으며, 시군 RISE 사업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지역혁신 분과위원회 출범식, 유관기관과의 매칭데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한편 경기도는 내년도 본예산에 약 1,320억 원을 편성 요청했으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더불어 정부의 RISE 재구조화에 맞춰 초광역 협력 기반을 확대해 지방 간 상생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67.16 ▲56.54
코스닥 937.34 ▲2.70
코스피200 587.93 ▲7.7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500,000 ▼1,000
비트코인캐시 858,500 ▼1,500
이더리움 4,632,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9,590 ▼30
리플 3,015 ▲4
퀀텀 2,249 ▼2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492,000 ▼55,000
이더리움 4,631,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9,560 ▼50
메탈 600 ▼3
리스크 311 ▼1
리플 3,015 ▲3
에이다 610 ▼3
스팀 10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550,000 ▲70,000
비트코인캐시 858,000 ▼3,000
이더리움 4,635,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9,590 0
리플 3,016 ▲7
퀀텀 2,273 0
이오타 15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