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쿠팡이 세계 각국의 세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글로벌 세제 컬렉션'을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독일과 캐나다 등지의 유명 세제 브랜드 30여 개가 참여한다. 쿠팡 관계자는 "해외 세제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한 전문관"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브랜드로는 독일의 프로쉬와 캐나다의 넬리 등이 포함된다. 프로쉬는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넬리는 천연 소다를 원료로 한 세제로 유명하다.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팡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입 세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여러 국가의 세제 제품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