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웨이브가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정승제 하숙집'을 본방송보다 먼저 독점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12회 분량 중 초반 6회를 우선 제공한다. 웨이브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선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승제 하숙집'은 수학 강사 정승제가 진행하는 관찰 예능이다. 정형돈과 한선화가 함께 출연하며 지친 청춘들과의 공동 생활을 담았다.

프로그램에서는 청춘들의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주는 과정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포착했다"고 전했다.

정승제와 정형돈의 호흡이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조합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웨이브는 이번 선공개를 통해 OTT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랫폼 측은 "다양한 독점 콘텐츠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