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안랩의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1.0'이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며 우수 소프트웨어를 선정한다. 안랩 관계자는 "AI 기반 위협 분석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안랩 XDR은 기업 보안 환경에서 통합 가시성을 제공한다. LLM 기술을 적용한 AI 어시스턴트 기능이 보안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

안랩 제품기획본부 김창희 본부장은 "소프트웨어 품질이 공식 인정받은 의미 있는 수상"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기능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안랩은 글로벌 시장 요구에 대응한 기술 발전을 이어갈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