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빕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빕스 윈터 파티’ 테마를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육류와 해산물을 중심으로 연말 모임 수요에 맞춘 구성이다.

CJ푸드빌은 최근 경상남도와 고성군이 추진한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고성산 가리비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농축수산물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식재료의 맛과 품질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스테이크 메뉴에는 해산물 재료가 결합돼 다양성을 더했다. 관계자는 “고객의 식사 경험을 단순한 외식에서 한층 다채로운 미식 체험으로 확장하는 것이 이번 겨울 테마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빕스는 향후 시즌별 메뉴 운영 전략을 강화하고, 로컬푸드와 지속 가능한 조달 체계 확대를 병행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