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의 박현우 보안개발본부장(상무)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현우 상무는 라온시큐어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생성형 AI 보안, 양자내성암호(PQC) 등의 핵심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총괄하며 국가 디지털 경쟁력과 사이버 보안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현우 상무는 라온시큐어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제품군인 다중인증(MFA) 기반 통합 인증 플랫폼 '원패스(OnePass)', 엔터프라이즈 통합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원가드(OneGuard)', 통합 계정 권한 관리 플랫폼 '터치엔 와이즈억세스(TouchEn Wiseaccess)' 등의 개발과 고도화를 주도하며 국내 보안 기술 경쟁력을 높였다. 최근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N2SF 가이드라인 등 인증 및 접근 제어 강화를 골자로 한 정부 보안 정책이 본격화됨에 따라 라온시큐어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의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박현우 상무는 AI의 급격한 발전과 더불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AI 보안 기술 개발 역시 총괄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현재 생성형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동형암호 기반 AI 안면인식, AI를 활용한 악성앱 및 스미싱 공격 탐지, AI 작성 콘텐츠 탐지 기술 등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술은 무료 모바일 백신 애플리케이션인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에 탑재되어 딥페이크로 인한 사회적 피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 기술은 향후 딥보이스 탐지와 실시간 탐지 기능이 추가되어 화상 및 음성 통화 중에도 딥페이크를 탐지할 수 있도록 발전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