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두투어가 베트남 다낭을 재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현지 신규 명소 및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맞춤형 일정의 '다시 찾은 다낭' 기획전을 17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족, 자유여행객, 소그룹 여행 등 다양한 고객 유형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중부의 중심 도시 다낭은 아름다운 해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공존하여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가족 단위부터 자유여행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선호하며, 특히 1월부터 3월까지는 평균 기온이 20도 내외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져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획전은 재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했다. 다낭 현지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장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일정에 반영하여 여행의 밀도를 높였으며, 고객 유형별 맞춤 구성을 통해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숙소, 식사, 이동 동선 등 세부 요소까지 조정하여 여행의 편의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인천, 청주, 부산, 대구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출발편을 마련하여 접근성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다시찾은] 다낭·호이안 5일' 일정은 기존 다낭 여행 상품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재방문 고객을 겨냥했다. 다낭 1박, 호이안 2박의 여유로운 체류 일정을 제공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 올드타운 탐방, 베트남 최대 야외 공연 '호이안 메모리즈 쇼', 문화 체험 테마파크 '호이안 임프레션 테마파크' 등 문화적 감성을 충족시킬 현지 체험들로 구성되었다.

숙박은 전 일정 5성급 호텔 또는 리조트로 구성되어 품격 있는 휴식을 제공한다. 식사는 호텔 조식과 총 5회의 현지 특식으로 마련되며, 임프레션 테마파크 뷔페, 안방비치 맛집 '덱하우스', 호이안 전통식, 한국식 소불고기 및 삼겹살 등 현지 분위기와 여행객의 입맛을 모두 고려한 메뉴로 준비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