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1939년 미국 LA에서 시작해 할리우드 명소로 자리 잡은 **핑크스 핫도그(Pink’s Hot Dogs)**가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하며 한국 상륙을 공식화했다.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1호점은 LA 본점의 정통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한 오리지널 핫도그와 함께 한국 고객을 위한 단독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핑크스 핫도그는 폴과 베티 핑크 부부가 할리우드 거리에서 칠리 도그 하나로 시작한 브랜드로, 큼직한 소시지와 진한 칠리 소스, 머스터드, 양파를 얹은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이 특징이다. 86년간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며 오프라 윈프리, 스눕 독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관계자는 “86년간 지켜온 오리지널 레시피로 한국에서도 정통 핫도그의 맛을 전달할 것”이라며 “LA의 감성을 담은 공간과 한국 한정 메뉴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핑크스 핫도그는 국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