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노랑풍선이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브랜드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관광·여행 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관광·여행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디지털 소통 역량과 고객 신뢰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행사로, 노랑풍선은 소통지수, 콘텐츠경쟁력지수, 운영성 평가 등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관광·여행 부문에서는 2012년 첫 수상 이후 1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여행사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노랑풍선은 현재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5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여행사 직원 Q&A 콘텐츠, 실시간 방송, 고객 참여형 댓글 이벤트 등 플랫폼별 특화 전략을 강화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마케팅본부 구예원 본부장은 "13년 연속 수상은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신뢰도 높은 소통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이번 3관왕 수상을 기념해 14일부터 2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수상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